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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연애 끝! 4개월만에 결혼 준비하기 - 한전아트센터 웨딩홀 다다웨딩 후기 본문

나 김빵디 놀러간다!/빵디의 결혼준비

5년연애 끝! 4개월만에 결혼 준비하기 - 한전아트센터 웨딩홀 다다웨딩 후기

김빵디 2025. 2. 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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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아트센터 내에서도 다다웨딩을 선택한 이유는 "꼼꼼하게" 잘해주실 것 같아서 선택했다.

'꼼꼼하게 잘할지 어떻게 알아요?' 라고 하시는분들이 있으실텐데 목소리만 들어도 인정하실듯하다..

나는 일하면서 결혼 진행과정을 하나하나 신경쓰고 싶지 않기도 했고(안그래도 스트레스받을일 많음)
솔직히 과정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믿고 맡겼었다.
생각보다 기대 이상으로 너무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너무 감사할 뿐. . .

부케도 식 전에 일찍 오셔서 꽃 상하지 말라고 아이스창고에 보관도 해주심..

 
암튼 첫 방문 때 고급형/일반형/본식형 을 고를 수 있다.
일반 예식장을 포기한 터라 예랑이가 고급형으로 하라고해서 진행했다.

솔직히 잘 모름.. 좋은게 좋은거겠지 했음

 

 
 
이후에 각 단계별로 퀘스트를 깰 수 있도록 연락을 주신다.
 
우선 결혼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웨딩촬영 일자부터 잡아주셨다.
웨딩촬영 업체를 고를때에는 여러가지 책자를 보여주셔서 원하는 사진컨셉을 정했다.
 


#1. 웨딩촬영드레스 가봉

웨딩촬영 하기 전에는 가봉일에 여러벌 입어봤다.
선호하는 드레스를 여쭤보셔서 처음엔 실크로 하려했지만 막상 입어보니 나에겐 어울리지는 않았다.
 

웨딩촬영 가봉일

 
 
살을 못빼서 입는 내내 내 몸뚱아리때문에 마음에 안들었지만,
드레스는 너무 이뻤다. 가봉일에는 머리/화장까지 세팅하지 않기 때문에 감안하고 생각해야 한다.
제일 중요한건 아무리 드레스가 이뻐도 "나에게 어울리는지"를 확인해야하는 것 같다.
무튼 가봉할 때 사진을 이쁘게 찍어 보내주셨다.(♥)
 


 

#2. 본식드레스 가봉

 
본식드레스 가봉전에는 폐백은 할건지, 본식 촬영할건지, 사회자는 어떻게 할건지 이것저것 체크해주셔서 무사히 진행되고 있었다.

다들 엄청난 전문가분들만 붙여주셔서 준비 내내 걱정할 필요도 없이 만족만족 대만족했다. 마치 액기스만 받아마신 느낌이랄까...!

 
가봉때 한 5벌 입어볼 수 있는 것 같은데 나는 입다가 딱 이거다 싶은게 있어서 더 입어볼 필요없는 듯하여 바로 선택하고 나왔다. 사실 저녁시간대에 방문한 터라 배가 고프기도..ㅎㅎ..
무튼 한전아트센터 웨딩홀이 솔직히 일반 예식장보다 이쁘진 않은터라 실장님과 쌤들이 목숨걸고 이쁜걸 골라주신다.
 
가봉 셀렉하고 난 후에 위의 표에 나오는 거 외에 추가할 경우 금액들을 지불했다.
예랑이랑 나는 사회자, 본식영상, 폐백 추가했다.

※ 본식 드레스는 촬영이 불가능하니 참고!!

 


 

#2. 본식

※ [주의] 사진은 본식 원본사진 일부를 사용했으며, 사진 느낌만 봐주세요^^

 
■ 신부대기실
아침에 메이크업과 머리를 하고 웨딩드레스를 입고 출발했다.
날이 좀 추워서 겉에 입을만한 옷도 챙겨주시고(볼레로..??)
덕분에 예식장에 따뜻하게 도착해서 신부대기실로 바로 들어갔다.

남편 차로 헬퍼이모와 함께 이동했어요!

 

볼레로 입고 총총총 …

 
신부대기실은 내가 처음으로 문을 열자마자 꽃향기가 확~~~~~~~~ 나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향기로운 꽃 향기들에 어울어져 앉아있으니 가만히 있어도 기분이 좋아졌달까
실장님이 하나하나 손수 꽃들 골라서 배치하고 세심하게 구성해주신게 티나서 내내 감동감동
 

신부대기실 내남편과 함께

 
■ 부케
신부 대기실에 도착해서 다다웨딩 실장님이 부케를 주셨다.
부케가 너무 시원해서 여쭤보니 일찍오셔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고 하셨다.(정말 감동 그자체..)
결혼 준비하면서 '주변에서 부케 어떤걸로해요~?' 라고 물어봤을때 '몰라요 ㅎㅎ 잘챙겨주실것같아요!' 했었는데 역시나 나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내 결혼식에 처음 본 부케는 '하얀 카라 꽃' 천년의 사랑을 의미한다고 한다.
부케가 아이스 부케인마냥 상당히 싱싱하고 위에 반짝이도 들어가있어서 아주 이뻤다.
 

카라부케와 본식 사진

 
■ 헬퍼 이모
입이 마르는걸 나는 잘 못느꼈는데 헬퍼 이모가 중간중간 입술 덧대서 발라주시고 드레스도 중간중간마다 쪼여주신 덕에 식을 치루는동안 걱정 1도 안했다.
또 결혼식 끝나고 하객분들께 인사하러 갈때도 부케에 있는 작은 꽃들을 떼서 머리에 달아주셨는데
나중에 사진에 찍힌 뒷모습을 보니 정말 헤어변형한듯이 머리에 포인트 제대로 들어갔었다.
 
이후 폐백에서도 머리랑 폐백 순서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보고 따라했다.
그만큼 너무 능수능란하시고 센스가 터지셨다..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서 감사할 따름...
 
그나저나 신부대기실에 있을때부터 엄마가 계속 울어서 눈물 찌잉....이를 악물고 눈물 멈추느라 혼났다.
부모님께 인사할때도 엄마가 울고있어서 차마 앞을 볼 자신이 없어 땅만 쳐다봤다.
엄마 안을때는 스을쩍 '엄마..왜울오...안볼꺼아니자나..' 라고 했던 ㅎㅎ..

엄마.. 안보려고 했던거 아니지...?

 
■ 웨딩 포토테이블

포토테이블

 
실장님이 꾸며주신 포토 테이블! 아주 존예로워~
실장님께 웨딩사진 전달드리면 따로 뽑아서 액자로 만들어주신다.

우린.. 아무것도 몰라서 웨딩업체에서 구매했던 액자들도 싹다 가져간거라 사진 갯수가 많았음

 


 

#3. 결혼식을 마친 후 소감

 
신부 대기실에 앉아 있어서 그런지 바깥 상황이 안보이다보니 본식 영상 신청을 해서 진행한게 신의 한수 였던 것 같다.
예식이 끝나고 난 후 되돌아 볼 수도 있어서 나는 극 호!!!
당연 결혼식때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헬퍼 이모 덕분에 정말 잘 끝낼 수 있었다.
 
나는 예랑이랑 신혼집과 신혼여행은 천천히 하자고 하고 진행한 케이스라 결혼만 신경쓰면 됐었는데 은근한 스트레스가 오긴했었다.
나름 신경써야하는것도 많기도 했고

솔직히 다다웨딩 실장님이 다 해주심

준비하는 내내 전문가들의 픽을 믿으며 믿고 맡긴결과 오히려 결과물이 더 아름답게 나왔다.
 

결론: 예식때 평생 이쁘다는말 다 들은 것 같다.


○ 웨딩영상 및 청첩장: 바른손카드

- 본인이 개인적으로 진행하면 됨

○  메이크업샵: 조이187
○ 한복대여: 한복이야기 아씨

- 연계되어 있는 업체 중 선택가능

○  웨딩사진: 루미에 스튜디오

- 연계되어 있는 업체 중 선택가능

○  본식 영상: ONCE WITH(윈스위드)

- 연계되어 있는 업체로서 선택 가능(별도금액 추가)

○  본식 촬영: 누루스튜디오

○  웨딩 포토부스: 데이박스

- 본인이 개인적으로 진행하면 됨

○  사회자

- 연계되어 있는 업체로서 선택 가능(별도금액 추가)

○  예랑이 턱시도: 브링턴


 
무엇보다 가장 좋은점은 직원은 웨딩홀 대관료가 없기 때문에 이게 가장 큰 장점이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또.. 결혼끝나고 주변에서 말한 부분들은 주차공간이 굉장히 넉넉해서 너무 좋았다고 했고
음식도 진짜 맛있었다고 했다.
(음식이 출장뷔페지만 피로연 내에서 직접 음식을 하신다고 했다.)
 
또.. 한전아트센터는 단독홀로 진행되기 때문에 하객분들이 섞일 걱정도 안해도 되고
위치도 교통이 괜찮아서 최고!
 
솔직히 한복대여 헬퍼분 별도로 추가했었는데 굉장히 불만족스러웠던거 제외하고는
후회되는거 하나도 없고 내가 예상했던것보다 더 좋았어서 굉장히 만족중이다.
 
한전아트센터 후기가 많이 없던 터라 나름 열심히 적어보려 했지만... 빠진 부분들이 있을 듯 하여 계속 내용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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