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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김빵디 놀러간다!/빵디 사찰여행

아산 봉곡사

김빵디 2025. 2. 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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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025.02.08(토)

주소: 충남 아산시 송악면 도송로632번길 138 봉곡사

https://naver.me/GHv0Qm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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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봉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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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곡사 변천

봉곡사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봉곡사는 신라 말기인 887년(진성여왕 원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모연 고찰(貌然古刹)이라고 하나 근거 자료는 확인되지 않는다. 1170년(의종 24년) 보조국사 지눌이 중창하고 절 이름을 ‘석암사(石巖寺)’라 하였다는 이야기도 지눌(知訥)[1158~1210]이 13세 때이니 타당성이 없다. 유서 깊은 절임을 강조하면서 붙여진 이야기로 본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석암사(石菴寺)는 송악산(松岳山)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봉곡사’라 바뀐 것은 1794년(정조 18)의 일이다. 봉곡사에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인조 때 중창하고, 정조 때 중수하였으며, 고종 때 대웅전 및 요사를 수리했다고 한다. 봉곡사 고방은 ‘ㅁ’ 자 형태의 요사채 건물

중 북쪽 모서리 부분의 창고 건물을 가리킨다.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며 절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를 근거로 하여 정조 때 또는 고종 때의 건물로 추정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시댁 할머님 생신이셔서 아산을 다녀오게 되었다.

아산에 눈이 많이 내렸는지 세상이 하얗게 물들었고, 바람도 꽤 불어서 추웠다.

 

시댁 할머님네 방문 후 드라이브할겸 근처 절에 들려 빵디남편과 구경하기로 했다.

막상 도착하니 여긴 눈이 더 많이 왔는지 한가득 쌓여있어서 깜짝 놀랬다.

왼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주차 후에 걸어올라가면 된다.

 

봉곡사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

 

차량/자전거 통행 금지 표시판

 

 

입구부터 천천히 걸어가면서 주변 구경을 했다.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빛이 어찌나 멋있던지, 춥긴해도 올라가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나무가 굉장히 길쭉하고 웅장하게 크다.

천년의 숲길이라고 하던데 왜 이런 단어가 붙었는지 이해가 간다.

 

하늘을 바라볼 때 풍경
앞장서서 걷고 있는 내 남편

 

 

자연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가는내내 손시려운데도 계속 사진을 찍었다.

마치 눈 내린 나무의 모습이 목화 같았다.

 

 

 

오른쪽으로 가면 사유지이기 때문에 왼쪽길로 쭉 올라가면 된다.

표짓판과 중간중간 팻말들이 있기 때문에 헤맬일은 없을 것 같다.

 

만공탑

 

제일 처음 도착에서 보게된 만공탑!

계단을 조심스럽게 올라가서 세바퀴 돌며 소원을 빌었다.

 

 

 

 

눈이 한가득 내린게 느껴지는 높이 였다.

만공탑을 구경하고 옆에 절로 이동한다.

 

 

바로 옆에 대웅전과 산신각들이 있었다.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오르골소리들을 들으니 너무나 아름다웠다.

 

 

 

사진이 너무 파랗게 나오는듯하여 색 조정 완료..

 

대웅전 앞 모습
대웅전 안 모습

 

 

대웅전을 나와 옆에있는 전각을 보는데 대롱대롱 달려있는 고드름에 운치를 느껴버렸다.

하지만.. 너무 추워....... 발이 꽁꽁 손이 꽁꽁꽁..

 

 

 

 

추운데 사진찍으면서 구경하고 있을 때 보살님이 차한잔 하시라고 말씀해주셨다.

너무 추운터라 그저 감사할 뿐...

잠시 사무실에 들어가서 차를 마시는데 고양이 두마리가 있었다.

 

망고와 검둥이..(?)

 

 

망고 사람 나이로는 92살이라고 하던데... 굉장히 순하고 듬직하다.

한과도 먹으라고 보살님이 해주셔서 먹는데..정말 너무너무 맛있는 한과였다...♥

 

한과 쁘이!

 

 

너무 맛있어서 여쭤봤는데 다 주셨... 감사합니다 ♡

 

 

 

한과먹으면서 산신각에 올라갔다.

산신각 올라가는 길에 어찌나 아름다운지 ..

 

산신각 외부

 

산신각 내부

 

너무 추워서 오래 있진 못했지만 산신각에 들어가서 소원도 빌고 왔다!

내려오는길에 발이 꽁꽁얼어서 후다닥 후다닥 내려왔다.

 

집가는길

 

구경 잘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봉곡사는 올라가는 내내 기억에 남을정도로 너무 아름다웠고,

4계절 내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계절마다 한번씩 들려보려한다.

 


 

 


 

[참고 자료]

https://www.grandculture.net/asan/index/GC07100552?category=%EC%9D%B8%EB%AA%85&depth=2&name=%EC%95%84&page=35&search=%EC%9D%B8%EC%A1%B0

 

봉곡사대웅전및고방 - 디지털아산문화대전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있는 봉곡사의 조선 후기 불전 건물과 창고. [개설] 봉곡사 대웅전은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봉곡사 경내에 세워진 조선 후기 불전 건물이며, 고방 역시

www.grandcultu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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