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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빵디
단양 구인사 본문
방문일: 2023년 3월 5일(일)
주소: 충북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길 73 구인사
구인사 : 네이버
블로그리뷰 1,466
m.place.naver.com
구인사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의 소백산 기슭에 있는 사찰이며,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계곡을 따라 건물이 빼곡이 줄지어 있다. 계곡을 안은 수리봉의 정상에 있는 적멸궁까지 포함하면 산자락에 소백산 구인사라 적힌 큰 바윗돌부터 계곡 전체와 산 정상까지 경내에 들어간다. 규모가 어마어마하지만 설법보전과 대조사전, 관음전을 제외한 건물이 기도실 내지 대중생활실이라 주로 불공 드리는 용도로 건물을 사용하는 조계종의 사찰과는 다르다.
방문 후 닭강정 3일지난걸 먹고 장염에 걸려 앓아누웠다...
사진만 올려두고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었다..
그럼 이제 시작..!
주차비 3천원(현금만 가능) 지참 필수
처음 본 느낌은 여기가 절인가???? 하는 의문과 향토음식점들이 있었다.
단양에 도착한 첫날 구인사를 방문했지만. 주차비가 없어 내일을 기약하고 나왔다............



다음날 주차비 3천원(현금)을 챙긴 후 오전 일찍 재 방문했다....
주차장에서 여유롭게 주변을 바라보니 다들... 구인사로 바로 안가고 주변 전통음식점들을 방문하는걸 보았다.

뭐지...? 절 가기전에 음식점을 먼저가는게 국.룰인가 싶어서 따라 들어갔다.
장미식당으로 들어가 어리둥절한 상태에서 산채비빔밥과 물냉면을 시켜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다시가면 산채비빔밥과 청국장을 먹어볼테다.....


암튼 식사를 마치고 나와 버스타는곳 쪽(단양군 관광안내도 있는쪽) 에서 주차비를 지불했다.
저쪽으로 가면 된다고 하셔서 천천히 걸어보니 음식점들과 건어물들을 파는곳이 나왔다.
(셔틀버스가 무료인지는 .. 글을 쓰면서 알았다... 그래도 걸어올라갔다와서 뿌듯함으로 달래야지..)
뭔가 새로운 마을로 들어서는 기분이랄까.




올라가다보면 고속버스 터미널이 이런곳에 있다고? 싶은곳에 위치해있다.
헥헥 거리며 걷다가 드디어 다왔나? 했을때 고속버스 터미널이여서 속았었다.
여길 지나고 더 올라오다보면 아래와 같은 건물이 짜잔- 하고 나온다.


여기서 더 올라가다보면 빼꼼~ 하고 건물이 보인다.
솔직히 여기 왔을때 다 도착한줄 알았다.



더 걸어야해서 쉬엄쉬엄 걸어올라가보니 드디어 구인사 입구를 발견했다.(찌-잉)
감격해서 여러장 찍었지만 걸어올라와서그런지 찍은사진들이 영....정신이 희미해짐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다..



입구를 지나 더 올라가야한다는 사실에 절망했지만.
한발자국 한발자국 움직이다보니 어느덧 홍보관 앞에 도착했다.
목이 너무 타서 자판기에 뽑아먹고 싶었지만 현금이 없어서(바보같이 주차비 3천원만 들고왔다) 포기...
그래도 홍보관 위쪽에 식수대가 있어서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




현 위치에서 코스를 정하자! 해서 제2코스를 골랐지만.
솔직히 구경하면서 이렇게 안가고 발길이 닿는대로 움직였다,,,
조금 쉬면서 구경하다가 가고싶어 홍보관 안으로 들어갔다.

홍보관 안에는 구인사 사찰에 대한 역사정보들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난 그중에서도 인연과보관 여기가 독특하고 재미있었다
안에 들어가면 내가 지옥에 갈것같은지 극락 할것같은지 선택하라고 한다.
난 극락을 선택했지만, 빵디왕자는 지옥을 선택했ㄷ...ㅏ..ㅋㅋ
감정이입되서 안돼안돼!!!!!!! 외치며 둘이 놀다가 나왔다.

홍보관을 나와서 더 걷다보면 건물이 무척 많다.



걷다보니 이런저런 풍경에 한번 더 감탄하게 되고
사찰이 무척 커서 구경하느라 다 담지는 못했다.
사람들을 따라 걷다보니 공양하는 곳도 나왔었다.
신도 한분이 안에 들어가서 먹고와도 된다고 편히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하지만... 올라오기전 밥을 먹고와서.. 아쉽..



이곳저곳 구경하며 올라왔더니 커다란곳이 나왔다.
나중에 보니 여기가 대조사전..!
안으로 들어가보니 다른분들이 엘리베이터 타는걸보고 따라 탔다.
7층에 내렸더니 정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듯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엘리베이터에 내리자마자 빵디왕자가 그려진 조형물을 보고 무척 반가웠다.
박물관 전시회에서 보니 밤에는 저 하얀공이 노랗게 불켜지는 것 같다.













대조사전을 구경하고 내려와서 자판기에 있는 율무차가 먹고싶었지만 동전이 없었다...
자판기 밑에서 신기하게 백원씩... 줍다가 어떤 아저씨가 다들 나눔하시려고 놔둔거라며 알려주셨다.
빵디왕자랑 하나씩 뽑아먹으라고 동전을 건네주셨다.
우리처럼 돈이 없는분들을 위해서 나누려고 이렇게 동전 아래에다가 두는거라고 말씀하는걸듣고
다음에 다시오게되면 나도 동전들 이렇게 넣어둬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감사하게 율무차 뽑아먹고 풍경구경도 했다.
또, 구경해야되는곳들(법당, 삼층석탑)도 설명해주시고 어디어디 봐야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단양와서는 좋은분들을 참 많이 만나고 가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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